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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고정금리는 그 이름 그대로 약정된 금리가 대출 만기까지 일정하게 유지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최초에 약정된 금리가 계속 적용되며, 대출금리는 시장의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고정금리는 일반적으로 변동금리보다 높은 수준에 설정됩니다. 이는 대출 기간 동안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대출자(은행)가 부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대출 기간에서 고정금리는 일반적으로 변동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1년 만기의 대출에서 약정된 고정금리가 3.5%라고 가정하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나 은행의 대출금리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약정된 3.5%의 이자율이 계속 적용됩니다.


고정금리는 장기 대출에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출자와 대출금을 받는 이의 이자율 변동에 대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변동금리

변동금리는 대출 기간 동안 일정한 주기로 금리가 변동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경제와 정책 상황에 따라 변동폭이 다양하며, 주로 3년 이하의 단기 대출에 유리합니다.

변동금리는 일정 주기(예: 3개월)마다 적용되는 금리로 다시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변동금리는 CD금리에 일정한 프리미엄(예: 0.5% 또는 50bp)을 더한 형태로 설정됩니다. 예를 들어, 1년 만기이고 변동 주기가 3개월인 대출의 약정금리가 CD금리+0.5%로 설정된다면, 3개월마다 변동된 CD금리와 연동하여 약정금리가 변동됩니다. 예를 들어, 최초 약정시 CD금리가 3.0%이고 3개월 후에 3.2%, 6개월 후에 3.5%, 9개월 후에 4.0%로 상승한다면 약정금리는 최초 약정시 3.5%, 3개월 후에 3.7%, 6개월 후에 4.0%, 9개월 후에 4.5%가 됩니다.

변동금리의 기준으로는 주로 CD금리가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COFIX와 은행채 금리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금을 차입하는 입장에서는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시장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출을 진행해야 한다면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금리가 계속 상승하는 시기라면 가능한 한 고정금리로 대출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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